이제 추위도 물러날 채비를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이 영상 1.9도까지 올랐고요,
내일은 오늘보다 공기가 더 부드러워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5도로 오늘보다 2도가량 높겠고,
한낮에는 5도까지 올라 계절이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
반면, 대기의 건조함은 더욱 심해지겠습니다.
서울 경기와 영동, 영남과 전북 동부에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고요,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서 대형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불씨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제주도만 오늘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1~3cm의 눈이나,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추위가 한풀 꺾이면서 '한파특보'는 조금 완화됐지만,
내일 아침도 경기 북부와 강원 지역을 중심으론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가 이어집니다.
대관령이 영하 13도, 서울 영하 5도, 대구 영하 4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서울 5도, 대전 7도, 광주 8도로 오늘보다 3~6도가량 높겠습니다.
주말까지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며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20207154158394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